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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관한

경산 한정식 맛집 가성비가 마음에 들어

샬롯도블라도스 2024. 6.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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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가성비가 좋아요. 한정식이라고 하면 우리가 1인당 최소 3~4만원을 생각할 수도 있어요. 물론 1~2만원으로 해서 간소하게 한정식을 먹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기는 가지수도 많고 음식의 종류도 많으면서도 가격대가 착해서 추천하고 싶은 경산 한정식 맛집이에요.

 

 

경산에 있는 팔공산 엄마밥상이에요. 상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세요.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어요. 주차장이 전용은 안에요. 여기가 먹자타운이라고 할까요. 공용으로 쓰는 무료주차장인데요, 저녁 피크타임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지만 어쨌든 주차를 했어요. 경산에서 한정식 먹기 좋은 곳이에요.

 

 

이 식당 시설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굉장히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요. 식당에 들어서면 진짜 쾌적해요.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의자나 테이블도 고급스럽고요, 개별방이 또 마련이 되어 있어서 오붓하게 가족들끼리, 소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여기 가격대가 정말 착해서 좋아요. 굴밥정식이 2만원이에요. 엄마상차림은 16000원이면 먹을 수 있어요. 그러면서도 솥밥이에요. 거기다가 반찬의 가지수도 많고요,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경산 한정식 맛집으로 추천을 하는 이유에요.

 

 

 

저는 이날 굴밥 정식으로 먹었어요. 굴이 잔뜩 들어간 솥밥과 더불어서 생선구이, 돼지불고기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잔뜩 나와요. 1인 2만원 즉 2인 4만원이면 이런 밥상을 받아들 수 있어요. 그래서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 것이에요. 반찬 가지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담겨져 나오는 그릇도 좋아요.

 

 

 

본격적으로 메인 요리를 먹기 전에 보면 이렇게 전채요리들이 또 잘 되어 있어요. 돼지머리 누른 요리인데요, 매콤하게 만들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이런 요리들의 수준이 높은 것 같아요. 전채요리도 다양하면서도 하나같이 맛있어요. 누구를 데리고 와도 칭찬받을만한 곳이에요.

 

 

 

저는 두부도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두부를 먹을 수 있어요. 모든 것들이 전채요리에요. 전채요리의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아요. 두부도 굉장히 신선하면서 같이 나오는 나물과 곁들여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서너가지 전채요리 먹다보면 이미 허기가 다 사라지더라고요.

 

 

 

 

굴밥정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굴전도 나오거든요 .굴전에 들어간 굴의 양 한번 보세요. 여기는 재료도 푸짐하게 주거든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들어요. 굴전이 고소하면서도 영양 만점이에요. 굴밥도 마찬가지에요. 이 식당은 기본적으로 솥밥이에요. 뜨끈한 솥에다가 밥과 함께 굴이 잔뜩 올려져 나와요.

 

 

 

다양한 나물도 같이 나와요. 사진에 없는 반찬들도 있을 정도로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요리들이 나와요. 나물도 여러가지가 나와서 이렇게 비벼서 먹기도 좋아요. 간장이 별도로 나오거든요. 비빔용으로 나오는데요, 살짝 넣어주고 살살 비벼주면 진짜 맛있는 굴이 들어간 나물비빔밥이 되요.

 

 

된장찌개도 맛있어요. 굴솥밥부터 시작해서 굴전, 비빔밥, 다양한 야채와 반찬들을 먹다보면 어느새 배가 불러요. 나온 음식들을 다 먹으면 진짜 배불러요. 경산 한정식 맛집으로 가성비 좋고 반찬의 퀄리티도 높으면서 종류도 많아요. 경산에서 가성비 좋은 한정식 드시려면 팔공산 엄마밥상 추천해요.

 

 

"무료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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