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딸기체험 지금 한번 해볼만한 경험

요즘 마트에 가면 딸기가 한창이에요. 가격도 처음에는 많이 비쌌는데요,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려간 것 같기도 해요. 저도 딸기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왕 좋아하는 딸기 직접 체험해보기로 했어요.

 

요즘에는 이런 딸기도 체험프로그램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1인당 15,000원 정도면 무제한으로 따서 먹을 수 있고 또한 이렇게 한팩을 집에 가져올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 체험프로그램이에요.

 

여기는 경북딸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고령에 있는 다산딸기체험센터에용.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더라고요. 하지만 여기는 하나의 농장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연합을 해서 하기 때문에 다 분산이 되어서 정작 딸기 체험 프로그램 농장에 가니까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경북딸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고령의 다산딸기조합농원 체험장이에요. 여러 농장이 연합을 해서 이렇게 체험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딸기의 양도 많고 여러모로 좋은 체험장인 것 같아요.

 

이렇게 대형 주차장도 갖추어져 있어서 주차는 문제가 없어요. 이 대형 주차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요. 그래서 혹시 딸기 체험할때 너무 복잡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는데요, 여러 농장으로 사람들을 분산하다보니 정작 체험장에는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딸기체험농장에는 다양한 포토존부터 시작해서 이런 동물들도 있어요. 거위, 토끼 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저도 동물 좋아해서 한참 보다가 딸기체험을 했어요.

 

 

딸기체험은 지정된 농장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여러 농장이 있는데요, 제가 배정된 농장에도 딸기들이 어찌나 싱싱하고 많던지. 30분동안 체험시간이 주어져요. 그 시간안에는 무제한으로 따서 먹으면 되요. 바로 바로 따서 먹는데, 진짜 달고 맛있어요. 아마 제가 2만원어치는 먹은 것 같아요. 배부를 정도로 먹었어요.

 

실컷 먹고는 또 이렇게 한팩을 담아서 가져올 수 있거든요. 1인당 1팩이에요. 500그램이니까요. 이것만해도 5천원이상할 거에요. 집에 와서 이걸로 스무디도 해먹고 그랬어요.

 

여기는 딸기 따는 체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퐁듀체험, 와플체험 등등 다양한 체험도 있어요. 그래서 경북딸기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있는 곳이에요.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은 곳이에요.